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엘 소넨 (문단 편집) === [[트래쉬 토크]] === 그런데 사실 이보다 그가 독보적 위치에 있는 분야가 하나 있는데 바로 트래쉬 토킹이다. 역대 UFC 선수, 아니 역대 MMA 선수를 통틀어서 최고의 트래쉬 토커를 꼽으라하면 [[도미닉 크루즈]], [[마이클 비스핑]]과 함께 소넨이 압도적이다. 특히 소넨은 이중에서도 트래시토킹에 관한 인지도는 '''압도적인 원탑'''. 그가 이렇게 트래쉬 토킹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 어마어마한 독설의 양도 양이거니와 일단 화술이 엄청나게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가 트래쉬토킹하는 영상을 보고 있으면 거의 대본을 쓰고 외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 한글자도 머뭇거리거나 더듬지 않고 청산유수처럼 쏟아낸다[* 그런데 그의 트래쉬 토크는 해당 상황에 맞춰서 말하기 때문에 사실상 준비할 수 없다. 한마디로 천부적인 독설가인 셈.][* 현 시대의 대표적인 트래시토커로 꼽히는 [[코너 맥그리거]]도 욕설은 많지만 말을 많이 더듬는 편인데, 소넨은 그런게 전혀 없다.]. 거의 인신공격에 가까운 독설들[* 놀라운 점은 욕설은 거의 섞질 않는다.]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서슴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뱉어내는 그의 모습은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 90년대 후반부터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소넨은 2010년 앤더슨을 도발할 무렵에도 나름 고참이었고 그간 내내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었는데 느닷없이 커리어 중후반부터 갑작스럽게 프로모션에 [[악마의 재능]]을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 계기가 과연 무엇인지 종합격투기 미스테리 중에 하나다. ~~그것이 알고싶다~~ 심지어 파이트 프로모션에서 소넨이 이빨질을 심하게 한 [[앤더슨 실바]]등 여러 선수들은 소넨의 트레쉬토크로 인해 흥행력이 높아짐으로 (PPV 머니) 내심 고마워한다. 특히 앤더슨은 챔피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넨 1차 2차 경기로 커리어 후기때 그나마 인지도가 높아졌고 페이도 전보다 훨씬 늘어났다. 특히 소넨이 주목받게 된 계기는 UFC 117를 앞두고 벌인 실바와의 아가리 파이팅인데, 아래는 그 일람이다. || * '''"앤더슨 실바의 방에 들어가면 [[쥐]] [[오줌]] 냄새가 난다."''' * '''"앤더슨 실바와 싸우고 싶지 않다. 싸우는게 아니라 그를 아작내고 완전히 박살을 내버릴 것이다."''' * '''"난 그를 두들겨 패 은퇴시킬 것이다."''' * '''"사람들은 그를 대단한 파이터라고 하는데요, 언제? 언제 그가 싸우기라도 했나?"''' 실바의 태업을 두고 하는 말. * '''"그는 [[발광]]하고 춤추고, 그리고 지그 댄스를 추지."''' 실바의 입장 퍼포먼스를 비꼬았다. * '''"그는 [[사기꾼]]이고, 거짓말쟁이고, [[도둑]]이다. 그놈은 절을 하는 문화권에서 온게 아니다. 브라질에서는 절하면 머리를 한 대 치고 지갑을 훔쳐간다."''' 경기 때마다 관중과 선수들에게 절을 하는 것을 두고 한 말. * '''"[[분홍색]] 셔츠나 입고 다니는 놈이다."''' 인터뷰에 입고 나온 핑크색 줄무늬 셔츠. * '''"난 그를 구하기 위해 왔다. 피의 숙청에서 패배하는 냉혹하고 적나라한 현실은 그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연약한 성격 때문에 멍청하게 [[엉덩이]]나 흔들어 대는 바보로 변한 그를 구해줄 것이다."''' * '''"그는 나에게 패한 후 자기집 거실에 내 동상을 세워놓고 저녁마다 절할 것이다."''' * '''"그가 떠난다고 누가 신경이나 쓰나? 그냥 가라그래. 아무도 신경 안써. 그는 [[병신]]이고 짜증나, 그리고 그놈은 [[팬]]도 없어."''' 실바가 인기가 없긴 하다. * '''"들어본 적은 있는데 말입니다. 한번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이분들이 앤더슨 실바의 팬이랍니다. 네, 있다는 소리를 듣긴 했어요."''' 인터뷰에서 앤더슨 실바의 팬들을 보고. * '''"사람들이 물어보지. 최고 상태의 앤더슨 실바와 싸우고 싶지 않나? 최고의 상태든 최악의 상태든 일단 두들겨패줄 테니까 아무 때나 오라고."''' * '''"난 그자식의 엉덩이를 두들겨 줄 것이다."''' * '''"그놈은 비즈니스를 쥐뿔도 모른다."''' 자신의 도발을 실바가 쿨하게 무시하자, 장단을 너무 안맞춰준다며. || 실바만 깐게 아니다. || * '''"만약 내가 앤더슨 실바를 꺾고 월드 타이틀을 딴다면...아마 난 UFC와 갈등을 만들겠지. 미디어를 통해서 데이나를 심하게 욕할거야. 다음 아마 난 UFC를 떠나겠지. 한 1년쯤 지나서 내가 갈곳이 더이상 없다는걸 깨닫고 다시 UFC로 들어와서 돈도 더 많이 받고 리얼리티쇼 코치를 하겠지."''' [[영화]] A-특공대에 출연했다가 몸값을 올리고 UFC로 돌아온 [[퀸튼 잭슨]]을 향한 독설. 이후로도 소넨은 퀸튼 잭슨이 UFC를 떠나기 전까지 '''저 새끼는 날 피하고 있다'''며 디스했다. * '''"실바는 그냥 [[수학]][[선생]]이나 이겼을 뿐이다."''' [[리치 프랭클린]]도 깐다. 물론 UFC 133 기자회견에서는 프랭클린을 존경하며, 수학선생이라는 표현은 웃기기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고 말하긴 했다. * '''"아니면 느려터진, 운동선수 같지도 않은 라이트헤비급을 이겼을 뿐이야."''' 요건 [[포레스트 그리핀]]. 정작 자신은 그 느려터진 운동선수 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졌다. * '''"라이트 헤비급은 [[가라데]] 가이가 챔피언이었다고! 그 체급은 그냥 장난에 불과해."'''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료토 마치다]]를 까는 말. * '''"가장 힘든 체급은 미들급이고, 우선 미들급에서 벨트를 따는게 목표다. 당장 라이트헤비급에서 뛰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심심할때 올라가서 한두명 정도 이겨주는 건 나쁘지 않을거 같다."'''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할 생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최고 인기체급인 라이트헤급 전체를 까고있다. * '''"그의 주짓수 블랙벨트는 노게이라 형제에게 받은게 아닌가. 그건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사면 따라나오는 장난감 같은 거다."''' 블랙 하우스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 말을 들은 호드리고는 "실바, 소넨을 박살내."라고 응수했고, 실바는 그대로 실행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해피밀 장난감만 있으면 UFC 벨트를 딸 수 있다'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 * '''"콜먼은 부랑자다. 체육관도 코치도 없다."''' [[마크 콜먼]]이 팀도 트레이너도 없이 UFC에 나오는 것을 비난. * '''"MMA에 전략이나 게임플랜 따위는 없다. 그딴건 커투어의 파이팅을 정당화하기 위한 거다. MMA에서 중요한 것은 오로지 기술뿐이다."'''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도 깠다. * '''"나는 남자 밑에서 가랑이를 벌리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주짓수는 [[게이]]들이나 하는 스포츠라며. 이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 될 수도 있다. --주짓수를 시작하더니 2019년 1월 13일에 블랙벨트로 승급했다.아무래도 주짓수뽕을 맞은듯-- * '''"풀타임 파이터라고 주장하는 놈들은 죄다 [[백수]]에 허접한 것들이다. 나는 하루에 3시간만 빡세게 운동하고 남은 시간은 사회를 위해 쓴다."''' 그는 부동산업과 [[정치]]를 겸업하는 파트타임 파이터이기 때문에. 이 발언이 결정적으로 데이나 화이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 '''"[[스티븐 시걸]]? 하느님 맙소사!"''' 실바가 스티븐 시걸과 훈련하자 이를 비꼬며. 근데 하필이면 관절기로 져버리는 바람에 '시걸권에 응징당했다.'는 개그가 돌기도 했다. * '''"근데 너와 그 뚱뚱한 넘은 1주일에 2번 이상은 못만나겠지?"''' 여기서 말하는 '뚱뚱한 넘'이란 시걸을 뜻한다. * '''"실바는 내게 패배한 후, UFC에서 해고되어 트랙스타 [[칼 루이스]]의 뒤를 따라갈 것이다. 그들은 자기 직업에서 최고이지만 같은 이유로 스폰서가 없지."''' 칼 루이스의 [[동성애]] 논란을 들먹이고 있는데, 왜 실바를 까는데 루이스가 연루되었냐면 앞서 말한 주짓수 폄하와 관련이 있다. * '''"[[조르주 생 피에르]]는 [[마우리시오 쇼군]]이 내 도전을 받아주길 하늘에 대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둘 중에 하나는 내 손에 쓰러질 것이기 때문이다. 생피에르에게 진지하게 묻겠다. 대리 운전사를 갖고 있나? 아니면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사람은 있고? 왜냐면 당신은 분명히 중독자처럼 보이기 때문이지."'''' GSP의 약물 논란을 까고 있다. 쇼군은 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며칠 후 __본인의 약물 논란이 터졌다.__ * '''"레스너를 만나면 나는 내 신발을 벗어 그에게 던질 것이다. 그럼 그는 번쩍번쩍 광을 내서 내게 돌려줘야 할 것이다. 만약 그가 '난 브록 레스너다. 5달러짜리 헤어스타일과 무시무시한 [[문신]]을 갖고 있지'라며 내 앞에 선다면 나는 그의 뺨을 때리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감히 차엘 소넨의 길을 막다니'"''' [[브록 레스너]]도 깐다. __5달러짜리 헤어 스타일__에 거의 모든 격투 팬이 뒤집어졌다고. * '''"지금 당장이라도 그의 엉덩이를 걷어 차 텍사스에서 샌 안토니오까지 보내버릴 수 있다. 사람들은 내게 '경기를 홍보하려고 과대선전한다'고 말하는데 옳지 않다.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게 바로 과대선전이다. 나와 실바의 싸움은 결코 멋있지 않을 것이다. 그가 항복할 때까지 진흙탕에서 두들겨 패줄 뿐. 한 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경기가 될테고 망치를 휘두르는 사람은 내가 될 것이다."''' 그 분을 까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더불어 자신의 트래쉬 토크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깠다. || 사태가 여기에 이르자 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는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은 미친소리를 하고 싶을 때도 있다."며 두둔아닌 두둔에 나섰다. 물론 그런다고 소넨의 모터가 멈추지는 않았지만. 사실 소넨의 이러한 발언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아니다. 캐릭터를 연출하기 위한 방편일 뿐. 기실 소넨처럼 그라운드 공방에 이어 G&P로 경기를 풀어가자면 필연적으로 경기가 지루해지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가 어렵다. 실제로 경기가 끝나자 '실바는 좋은 파이터이고,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챔피언이다.'라며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그의 발언 때문에 UFC 117은 [[PPV]] 판매량 60만을 기록하며 그런대로 괜찮은 수익을 올렸다. 앤더슨 실바라는 챔프가 원래 메인카드로 쓰기에는 인기가 좀 후달리는 파이터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오로지 소넨의 입담만으로 일구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UFC 전 웰터급 챔피언인 [[맷 세라]]도 '진작부터 이러지 그랬냐'며 소넨의 스맥토킹을 높이 평가했다. '''2010년까지는 말이다'''. 약물 복용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관련으로 출장정지를 먹은 후에도 그의 모터는 쉬지 않고 돌아갔다. || * '''"그놈이 나랑 붙는다면 (리베라한테 그랬던것처럼) 무릎반칙을 하기는 쉽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내가 감자 으깨듯 그자식을 박살내고 있을테니까. 아, 그리고 내 코너에는 침 안 뱉는게 좋을걸? 내 코너맨들은 다 나만큼이나 그자식을 박살낼 수 있으니까."''' [[http://blog.naver.com/noperty/130103989834|#]] UFC 127에서 마이클 비스핑이 반칙성 공격과 침뱉기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UFC의 매치메이커 조 실바에게 대충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 '''"[[미르코 크로캅]]은 간질병 환자가 열쇠를 떨어뜨린 것보다 더 많이 실신했다. 일본 프로레슬링 무대로 돌아가라 멍청아, 여기는 진짜니까."''' * '''"[[효도르]]는 찐따같은 스웨터를 입고 남들처럼 [[라떼]]를 기다리는 대머리 뚱보였다.''' [[LA]]의 호텔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효도르에 대해 한 말.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전적은 3승 3패다."''' 일본 무대에서의 전적은 인정할 수 없다는 뜻. * '''"[[효도르]]는 동네북인 놈들한테 박살났었다."''' [[안토니오 실바]]와 [[댄 핸더슨]]에게 박살난 것을 디스한 것. * '''"UFC에는 부상자가 많고 어쩌고...그게 아냐. UFC에는 겁쟁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부상으로 이탈하는 선수들이 실은 핑계를 대고 있다는 뜻. || 그리고 UFC 133을 앞둔 Q&A 세션에서는 더더욱 많은 트래쉬 토크를 시전했다. 물론 그 중에 트래쉬 토크가 아니라 그냥 코메디성 발언도 꽤 있었다. 앞선 크로캅과 부상자 관련 발언도 이 세션에서 나왔다. || * '''"[[캘리포니아]]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일단 [[공화당(미국)|공화당]] 일원으로 위장한 자유주의자를 주지사로 뽑았고, 그는 주를 거덜내고 보모랑 붕가붕가를 한 후 애를 낳고 은퇴했지. 도대체 MMA 기자회견에서 이런 질문을 왜 하는 거야?"''' 어느 팬이 "캘리포니아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묻자 소넨이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를 깠다. 당연히 관객은 약물 관련 내용에 대해서 물어본 의도였지만. * '''"아 오클랜드에서 있던 일을 말하는 건가? 내가 25분동안 [[앤더슨 실바]]를 두들겨패다가 그자식이 자기 다리로 내 머리를 5초동안 감싸니까 그녀석이 승리했다고 선언했던 사기극이 있었던 일 말이야?"''' * '''"내 전화가 울렸지. 차엘, 너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너무 높아. 그래서 얼마나 높냐고 물었더니 0.7이라고 하더군. 정상치는 0.6이고. 0.1 차이라고?! 내가 일반인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0.1밖에 안 높다고?! 재검사해봐! 수치 낮은 날에 검사했구만!"''' * '''"[[랜디 커투어]]가 은퇴했을 때 라이트헤비급을 그냥 폐기처분했어야 했어."''' 다시 한 번 라이트헤비급 디스. * '''"개인적으로는 브라이언 스탠이 언젠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어. 난 2008년 대통령 선거에 브라이언 스탠의 이름을 적어서 투표했고, 2012년에도 그럴 것이고, 2016년이면 브라이언이 35세가 넘어서 실제로 대통령이 될 수가 있으니까 당신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군."''' 뜬금없는 브라이언 스탠 디스. * '''"일보 후퇴라? 일보 후퇴라는 것따윈 없어. 방금 전 누군가가 말하는 걸 들었지. 자기는 현역 챔피언과 전 챔피언들이랑만 싸우겠다고. 도대체 자기가 누군줄 알고 그렇게 지껄이는 거야? 데이나 화이트가 이제부턴 챔피언이랑 전 챔피언들만 갖고 이벤트를 열겠다고 발언한다면? 업계가 마비되겠지!"''' 어느 팬이 [[마이클 비스핑]]과 [[제이슨 밀러]] 싸움의 승자와 싸우는 게 일보 후퇴로 여겨지냐고 묻자 나온 소넨의 대답. * '''"일보 후퇴 좋아하네! 싸울 수 있다면야 백 보 후퇴라도 하겠어. 심지어 블랙하우스와도 싸우겠어. 그 정도면 충분히 후퇴한 것 같으니까."''' 앤실과 [[료토 마치다]] 등이 소속된 블랙하우스 전체를 까는 발언. ~~블랙 하우스랑 원수라도 졌나~~ * '''"일단 [[아돌프 히틀러]]의 엉덩이를 걷어차주고, [[오사마 빈 라덴]]과 몇 라운드 싸워보고 싶군. 그리고 어제 내 차 앞에 끼어든 놈이랑 싸우고 싶다."''' 팬이 세계 역사상 제일 싸워보고 싶은 사람 세 명을 골라보라고 하자 나온 대답. ~~앤실 료토 노게이라가 아니고?~~ * '''"미국 경제 위기를 실제로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아나? 바로 [[데이나 화이트]]야. 데이나는 다른 사장들과 달리 사람들에게 가서 [[독설|바로 진실을 말해주지]]. 데이나는 [[완곡어법|뭘 감추거나 꾸미는]] 사람이 아니야. [[월가]]의 모든 사장들이 데이나 화이트가 하는 대로 한다면 주식시장이 이딴 꼴이 나지는 않았겠지. 워렌 버펫이 쓴 책 세 권이랑 데이나 화이트가 쓴 책 한 권 중 하나를 읽어보라고 하면, 난 데이나가 쓴 책을 읽겠어."''' 백사장의 직설적인 언행 또한 디스했다. 본인이 모기지 사건과 관련된 걸 생각하면 [[자학|셀프 디스]]로 볼 수도 있다. * '''"내가 법정 안에 들어갔고, 앞에 내 운명을 결정할 판사들이 앉아있었지. 그 분들이 나한테 할 말이 있냐고 물었고, 난 말했지. "제 운명을 결정하기 전에 이건 알아두십시오. 여러분이 저를 무죄로 판결하건 유죄로 판결하건, 전 공익을 위해 [[앤더슨 실바]], [[료토 마치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노게이라]]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형제]]를 스스로 처단하고 블랙하우스를 불태워버릴 겁니다." 그러자 판사들이 무죄를 선언했고 난 유유히 밖으로 나갔지."''' 또 다시 블랙하우스 소속 파이터 디스. * '''"난 계약서에 서명한 후에 몸이 안 좋다고 내빼는 그런 놈이 아니야. 우린 다들 일하러 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아파본 적 있지. 그건 이해가 돼. 그런데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작은 노게이라]]는 7월 4일에 자기 시합을 취소했지. 자신이 한 달 이후에 아플 거를 도대체 어떻게 예측하는 거야? 네가 직장 상사한테 전화해서 "한 달 후에 못 나올 것 같습니다. 그 전 날 상한 닭고기를 먹어서 좀 상태가 안 좋을 것 같군요"라고 말하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아?"''' 질병으로 결장한 호제리오 노게이라 디스. * '''"앤더슨이 말한 어처구니없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이상적인 싸움은 자기 자신과 싸우는 거라고 말한 거지. 멍청한 놈, 가서 혼자 싸워. 어차피 관중이 안 보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 아마도 '다음에는 내 자신과 싸우겠다'는 앤실의 인터뷰를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 * '''"앤더슨 실바를 꺾는 방법은 간단해. 앤더슨보다 레슬링을 잘하는 게 아니라, 앤더슨에게 덤벼 싸우는 거지."''' 다시 한 번 앤실 디스. ~~정신승리~~ * '''"브록 레스너는 요즘 자기가 책을 썼다고 말하고 다니지. 실제로 그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데 말이야."''' 다시 한 번 레스너 디스. 물론 그 후에 진지하게 브록 레스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긴 했다. || ~~[[앤더슨 실바|꾸준히]] [[료토 마치다|까이고]]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계시는]]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파이터들]]이 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블랙 하우스랑 원수라도 졌나~~ || * '''"당신이 세계에서 위대한 파이터일 때, 그날 그들은 당신을 부를 이름을 갖고 있다. 그들은 당신을 위대한 파이터라고 부르지 않아. 그들은 당신을 차엘 소넨이라고 부르지. 날 이길 수 있으면 이겨보라고.'''"[*원문 When you're the greatest fighter in the world the day they've got a name for you. They don't call you a great fighter, they call you Chael Sonnen. Beat me, if you can.] 승리 후 인터뷰에서 남긴 소감인데 나중엔 벨라토르 등장 음악 인트로에 쓰일 만큼 차엘 소넨을 상징하는 드립 중 하나다. 이밖에도 여러 차례 패배했음에도 자신을 '무패의' 선수로 가리키는 게 차엘 소넨의 대표적인 드립 중 하나. 이는 프로레슬링 악역들의 마이크웍에서 따온 것이다. * '''"[[크로아티아]]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엄마]]가 받은 과속 딱지도 없애주지 못한다. 그들이 뭘 할건데? 그들의 200명의 강한 군인으로 전쟁을 할 건가? 내 고향 오레곤 주는 크로아티아를 15분 만에 침공할 수 있다. 거기선 미르코가 다트와 스핏볼을 들고 기다리고 있겠지. 그러면 그가 정말로 당선되었던 자리라는 게 무엇이었는지 알게 될 거야."''' 다른 건 둘째 치고 도중에 전쟁 드립을 쳐버렸다. 게다가 크로아티아는 동구권 [[약소국]]이고 미국은 [[초강대국]]이다. * '''"크로아티아의 색은 [[회색]]이고 그들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취는 평범함이다."''' 명백하게 크로아티아라는 국가와 그 국민 전체를 모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자신의 색이 없는 것'을 굉장히 경멸하는데, 이 발언의 수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브라질]]은 동물의 왕국이다."''' 수많은 브라질리안을 분노케 했던 바로 그 망언. * '''"난 브라질을 인터넷에서 욕했을 뿐이야. 근데 브라질에 [[인터넷]]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계속 브라질이라는 국가를 비하하고 있다. UFC 134에서 소넨이 오카미 유신의 세컨드로 브라질에 입국하려하자 브라질인들은 소넨을 죽이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고, 이 소식을 들은 소넨은 브라질행을 취소했다. * '''"난 앤더슨 실바의 집으로 찾아가 그의 뒷문을 발로 차고 그의 아내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내가 좋아하는 미디엄-레어 스테이크를 만들게 하겠다."''' 이 발언 이전까지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의 발언에 대해 '짓궂긴 해도 재미있다' 정도의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건 꽤나 논란이 되었다. 이로써 [[패드립]]까지 두루 섭렵하는 위엄을 보였다. || 실은 UFC가 선수들에게 트래쉬 토킹을 유도하고 있다. 대놓고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팬들의 관심을 끌어줄 정도의 대립은 오히려 권장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게다가 소넨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겹친 상태에서 무리하게 복귀를 감행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압박을 받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런 예측 가능한 요인들을 전부 감안하더라도 '''소넨의 발언은 정도를 넘었다'''. 일단 일개 개인으로서 국가를 모독했다는 것은 이미 어떠한 변명도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게다가 미국은 세계적인 패권국가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와도 객관적인 관계가 되기 힘들다. 이런 미국의 국민이 자국을 욕하는데 기분이 좋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브라질인들이 소넨이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공언하는게 절대 오버가 아니다.--게다가 그 동네 사람들은 진짜 죽일 사람들이다-- 그리고 앤실은 이를 틈타 "나랑 싸우고 싶으면 브라질로 와라"라고 말했다. --정말 죽을지도 몰라 차엘!-- 브라질 관중들의 '''난폭함'''에 대해서는... 한 예로 프랭크 미어의 경우 브라질의 MMA 레전드인 노게이라의 팔을 부려뜨렸다는 이유만으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흠많무... 다만 [[http://www.mfight.co.kr/news/news_view.php?bcode=1&lcode=1&mcode=&scode=&number=6592|브라질을 3류 국가라고 디스한 티토 오티즈]]가 브라질에서 아무런 뒷끝없이 살아서 경기를 치른 예가 있기에 아직까진 모를 일이다. 하지만 해당 발언의 인지도 차이는 넘사벽인지라...게다가 티토는 경기를 치뤘던 2011년 기준으로 약 4년전 일이고 소넨은 2013년 기준으로도 저 발언을 한지 얼마 안 됐다. '''어떤 뒷사정이 있건''' 이러한 소넨의 발언은 일개 스포츠 선수에게 허용되는 범주를 넘었다. 나중에 어떤 변명을 하건 한 번 입에서 나온 말은 주워담을 수 없는 거니까. 게다가 실바의 아내를 향한 패드립에서는 선을 넘었다. '''이쯤되면 비즈니스고 뭐고 할 수준도 아니다'''. 실제로 그의 도를 넘어선 트래쉬 토크의 대상 중 하나였던 호드리고 노게이라는 대기실에서 우연히 만난 차엘 소넨에게 "asshole!!!"이라고 외치며 죽일 듯이 달려들었다가 함께 있던 [[맷 린들랜드]]가 말려서 간신히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 크로캅은 자국을 모욕한 소넨에 대해 이렇게 받아쳤다. >지난 번 UFC에서 경기가 있던 날, 고위직 간부에게 소넨에 대해 물어봤다. 그가 진짜로 미친 건지 아니면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프로모팅에 열심인 건지. 그는 둘 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시합을 프로모팅하기 위해 개처럼 짖을 뿐이다. 아무리 흥행을 위한 쇼맨쉽이라고 해도 계속 이러다간 [[고소미]] 먹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고소미로 끝나면 다행이고 죽는 수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차엘소넨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해도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뭐 [[앤더슨 실바]]를 향한 아내관련 스테이크 드립은 나중에 2차전에서 패하고 앤실의 '''바베큐 먹으러 와라''' 드립으로 제대로 역관광을 당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긴 했다. 이후 라이트 헤비급으로 재전향하고 [[존 존스]]를 겨냥해서 도발을 시전하고 있는데 이와중에도 자신의 고향 오레곤주에 경영난으로 망하기 직전의 피자가게를 인수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라서 그냥 넘길수가 없었다는 멘트와 함께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거기까지였으면 훈훈한 일화였건만 그 피자가게에서 특별 상품으로 [[http://gotmma.tistory.com/5855|존 존스 피자]]를 출시했다고 한다. 이러다 뒷감당은 어찌하려는지 모르겠다. 실바와는 다르게 [[존 존스]]는 자신에게 어그로를 끈 선수를 절대로 적당히 두들기고 끝내는 신사적인 파이터가 아니고 도발한 선수를 철저히 박살내는 걸로 유명한 파이터다. 그러나 2012년 11월 23일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둘이 다정하게 추수감사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는 별개로 결국 경기에서는 존스에게 박살났다~~ ~~공과 사를 확실히 하는 존스~~ [[파일:/image/275/2012/11/23/resize_2012_11_23_jonessonnen_59_20121123122405.jpg]] 사진상으로는 정말 아름답고 훈훈한 두 선수. --아니 누가봐도 차엘이 바짝 얼어있는데?-- --그거야 존존스가 칼을 들고 있으니까-- 입으로 타이틀 전을 땄다고 비난이 많자 이런 비디오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 [youtube(93UAwUT_HQ4)] >여기 차엘 소넨 트레쉬 토킹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근육 중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여러분의 입을 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주먹 한 번 날리지 않고 체급 전부를 평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죠! 이후 조용히 지내나 싶더니 자서전에서 각 나라의 각종 무술을 평하는 부분에서 [[http://gotmma.tistory.com/7419|태권도를 디스하면서 한국을 간접적으로 깠다.]] 이 때문에 한국 내에서의 안티가 급증하는 중. 뭐 UFC 컨텐더인 인물인데다 태권도의 [[태권도/실전|위상이 위상이다 보니]] 저런 말도 할 법한 거 아니냐 싶겠지만, 소넨을 관광태운 [[앤더슨 실바|실바]]의 경우 자신이 어린 시절 처음으로 배운 무술이 태권도이며, 그 무술은 무에타이와 함께 자신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